SkintoneAI
봄웜톤쉐딩브론즈컨투어링

봄웜 쉐딩, 브론즈를 써야 하는 이유

봄웜에게 일반 쉐딩 파우더가 칙칙하게 보이는 이유, 그리고 브론즈 계열이 왜 더 잘 맞는지 설명합니다.

쉐딩은 색의 선택이 전부입니다. 어디에 올리느냐, 얼마나 올리느냐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어떤 색을 올리느냐가 결과를 결정합니다. 특히 봄웜에게는 이 선택이 더욱 결정적입니다.

많은 분들이 쉐딩을 그냥 "어두운 파우더"로 생각하고 씁니다. 매장에서 쉐딩 파우더를 집어 드는 기준이 대부분 "적당히 어두운 것"에서 끝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쉐딩 파우더에는 회색빛이 섞여 있습니다. 쿨톤 피부에서는 그 회색이 자연스러운 그림자처럼 보입니다. 피부의 차가운 기운과 쉐딩의 차가운 기운이 같은 방향을 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봄웜 피부에 그 회색 쉐딩이 올라가면 그림자가 아니라 칙칙함이 됩니다. 피부와 쉐딩이 겉돌고, 메이크업 전체가 붕 떠 보입니다. "쉐딩을 올렸는데 왜 더 이상해 보이지?"라는 경험이 있었다면 이 이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봄웜에게 맞는 쉐딩은 황갈색과 브론즈 계열입니다. 봄웜의 언더톤은 황색과 적색의 혼합입니다. 브론즈 계열 쉐딩은 이 언더톤과 같은 색상 계열에 속합니다. 피부와 동화되면서 입체감을 만들기 때문에 억지스러운 그림자가 아니라, 마치 태양에 살짝 그을린 듯한 자연스러운 음영이 생깁니다. 피부색이 달라지는 게 아니라 피부가 더 입체적으로 보이는 느낌입니다. 그게 봄웜에게 브론즈 쉐딩이 맞는 이유입니다.

제형은 파우더 타입이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크림 타입은 베이스가 뭉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고, 스틱 타입은 발색이 강해 초보자에게는 조절이 어렵습니다. 처음 시도한다면 파우더 브론저 하나로 시작하는 것을 권합니다. 올리는 위치는 광대뼈 아래에서 시작해 관자놀이 방향으로 쓸어 올리고, 이마 상단 헤어라인 쪽에 살짝 얹어주면 얼굴 전체가 따뜻하게 정돈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브론저와 쉐딩 파우더가 뭐가 다르냐고 물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쉐딩 파우더는 입체감을 위한 그림자 효과가 주목적이고, 브론저는 건강하게 그을린 피부 표현이 주목적입니다. 봄웜에게는 브론저가 두 가지 역할을 동시에 해줍니다. 입체감도 살리면서 피부 언더톤과도 맞아 떨어집니다. 쿨톤 전용 쉐딩 파우더를 억지로 쓰는 것보다 웜 브론저 하나가 훨씬 자연스럽고 쉬운 선택입니다.

관련 아티클